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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라이프

파타고니아 이본쉬나드 4조원 기부천사

파타고니아 이본쉬나드가 4조원대 회사지분을 기부했습니다. 파타고니아 회사 지분 100%를 환경 위해 기부했습니다. 2%는 신탁사에 98%는 비영리단체에 지분을 양도했습니다. 세금만 무려 200억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매년 1억달러를 기부 하겠다고 합네요.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4조원을 그것도 자신이 가진것 100%를 기부 했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 정말인지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기부후 파타고니아 홈페이지에 "Earth is now our only shareholder" 기재하고 지구를 위한 회사가 된다고 공표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부터 환경을 위한 일을 많이 해왔고, 파타고니아를 사지 말라고 광고 (옷을 만들때 환경에 유해한 것들이 많기때문에) 하는 등 남다른 브랜드를 만들어 왔죠. 이제것 브랜딩하고 캠페인을 했던것들이 거짓이 아님을 여실히 증명하였습니다. 

 

이본 쉬나드는 1938년생으로 1세대 암벽등반가였습니다. 회사의 최대 가치를 직원복지, 환경보호로 꼽고 있는 만큼 직원에 복지에 힘쓰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 서 왔습니다. 정말 대단한 가치를 실현시켜주는 마음 따뜻해지는 이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