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에 이어 EV6 GT 출시 발표를 하였습니다. EV6도 꽤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제는 현기차의 고성능 차량 출시는 당연한 라인업이라 느껴집니다.
최고출력 585마력과 740nm 토크 듀얼 모터만 선택이 가능한 강력한 성능의 차량으로 제로백 3.5초 최고속도 260km/h입니다. EV6와는 260마력의 차이를 보입니다. 성능만 본다면 완전히 다른 차량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전기차와 내역 기관 차량의 비교가 무의미 하지만, 585마력은 BMW M3 이상의 출력입니다.
외관은 크게 바뀐것은 없습니다. 우선 21인치 휠 정도가 눈에 들어오고 크게 다른 부분이 없는 것은 아쉬는 부분입니다. 성능에서 EV6와 선을 긋는 만큼 외관 디자인에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으면 하는데, 크게 변경된 부분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가격은 7200만원으로 EV6보다는 1700만 원가량 비싸고, 전기차 보조금을 50%밖에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7200만 원의 가격을 납득할 만한 부분이 있죠. 전륜 4 피스톤의 강력한 제동 성능과 전륜 스트럿 링, 후륜 러기지 플로워를 보강해서 강한 차체와 민첩한 핸들링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e LSD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승차감과 핸들링을 강화했습니다. 58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당연한 선택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실내에는 변화가 좀 보입니다. D컷 핸들과 스포츠버킷 시트가 적용되어 외관과 달리 실내에서는 일부 고성능 차량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차는 가격 대비 조잡한 실내 소재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요. 중형급의 내연기관 수입차를 타다 전기차에 오르면 너무나 싸구려틱한 소재에 경악을 하게 됩니다. 이런 점들은 빨리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기아 EV6 GT vs 람보르기니, 포르셰, 벤츠, 맥라렌, 페라리 등의 드래그 레이싱.
전기차의 성능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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