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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이프

이오네스 그레나디어 현대의 심장이 들어간 정통 오프로드 SUV 디팬더?

다국적 화학회사 이오네스(INEOS)와 벤츠 G바겐 등 SUV를 개발했던 마그네슈타이어와 기술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정통 오프로드 SUV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이오네스는 프랑스 벤츠 스마트를 생산하던 공장을 인수해서 생산설비를 갖추었는데요. 랜드로버 구형 디펜더와 구형 디스커버리를 합쳐 놓은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멋을 강조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것과 같이 이오네스 그라나디어는 랜드로버의 디자인을 많이 닮았습니다. 아마도 오프로드 디펜더 마니아로 알려진 이오네스 회장의 주관이 많이 들어가서 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오네스 회장은 디펜더 단종을 아쉬워하면 소량이라도 생산해 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어 직접 만들겠다고 해서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하니 디펜더의 팬들은 아주 좋아했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많이 다룬 차이기도 하고, 현대의 수소연료 기술이 접목될 거라 더 관심이 가는 차량일입니다. 기본적으로는 BMW 6기 통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들어가 갑니다. 

 

그리고 친환경 연료로 현대차의 수소연료장치, 넥소에 탑재된 수소연료가 들어갑니다. 수소연료는 선택한 것이 이오네스 회사가 원래 수소를 연간 30~40만 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회사이기에 직접적인 컨넥션이 있는 것이죠. 

실내에서도 정통 오프로드 SUV의 모습을 가지고 있네요. 비행기 조정석에 앉은 듯한 느낌을 주는 직관적인 버튼들이 눈에 띄네요. 그리고 수동처럼 보이는 썬루프들이 앞 창문 위쪽뿐만 아니라 차량 천정 가장자리를 둘러 있어 너무 멋스럽습니다. 

 

이오네스 그라나디어는 2023년 국내 출시도 한다고 알렸는데요. 가격이 1억을 넘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벤츠 G바겐과 랜드로버 오프로드 차량들과 경쟁하게 되겠네요. 외관이나 내부는 정말 멋집니다. 빨리 실물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