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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이프

폴스타 6 고성능 오픈 전기차

폴스타 고성능 오픈 전기차, 오픈카라고 불러야 하는지 오픈전 기차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폴스타의 고성능 오픈 전기차 폴스타 6을 발표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갔는데요. 500대가 예약 판매 완료됐다고 하네요. 가격이 초창기 LA 콘셉트 에디션으로 2억이 넘는 가격으로 출시하고 추후 1억 원대로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가격이 무지막지하긴 하지만, 요즘 나오는 고급 전기차와 비교한다면 적당한 가격에 고성능 오픈카를 그것도 전기차를 즐길 수 있다면 이해는 됩니다. 

 

딱 봐도 고성능 슈퍼카 느낌이 나는데요. 넓은 바디와 낮은 차체 그리고 천정이 오픈되는 오픈카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휠 하우스의 공간도 거의 없고 도로에 딱 붙어 있는 자세가 너무 멋집니다. 물론, 양산차에는 좀 더 넓은 형태를 지니게 되겠죠?  

폴스타 6 역시 폴스타의 패밀리 룩을 잘 유지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봤던 폴스타 3과 같은 데이라이트와 헤드라이트가 배치되어 있고 테일라이트도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뒤 자석이 있어 사람이 탑승하지는 못하겠지만, 짐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어 너무 편하죠. 뒷좌석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내 핸들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는에 띄는데요. 물리적 버튼을 없애고 세로로 배치한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든 것을 제어하는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너무 커서인지 붙어 있는 모양새가 좀 불안해 보이기도 하고 비상등마저 디스플레이를 통해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보입니다. 핸들은 8 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고 가로로 배치된 핸들 중앙에 모양 역시 각이죠 있어 각한 이미지를 주고 아주 심플해 보입니다. 디지털 클러스터는 작게 작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멋지게 생긴 폴스타 6 입니다. 거기에 고성능 884마력으로 공도 깡패가 될 것 같습니다.